M&A로 중남미 시장에서 입지 강화

레누스그룹이 브라질 포워더 및 통관업체 '피라미드 씨에어'를 인수하며 중남미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피라미드는 20년 이상 업력을 보유한 통관업체로 자체 통관소프트웨어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프레이트 포워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피라미드 씨에어는 '레누스-피라미드' 명칭을 사용하게 되며 본사는 상파울로에 있다.산토스항구, 비라코푸스 및 과룰류스공항에서 지사를 운영하게 된다. 

"브라질에서 통관은 화물을 순조롭게 처리하기 위한 중점사항으로 M&A를 통해 고객에게 시간단축 및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레누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브라질은 남미 경제의 절반을 점유하는 국가로 앞으로 투자 및 소비재 수출, 생산거점, 지역센터로써 위상이 증가할 것이다"라고 회사 관계자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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