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 우예종)는 라울 우르테아가 트라니 멕시코 농축수산부 차관보가 1월 4일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멕시코 농산품 동북아 물류 허브 사업모델 소개 및 부산항과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이뤄졌다. 트라니 차관보는 공사 관계자와 면담 및 부산항 현황을 청취한 후 부산항 신항의 인프라 및 배후단지 일대를 시찰했다. 트라니 차관보는 “부산항만공사와의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의를 통해 부산항을 멕시코 농산품의 동북아 물류허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