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연합, 인도네시아항로 구조조정 확정

이충욱 기자l승인2018.01.05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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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연합(KSP)이 2차 구조조정(안)을 확정했다. 해양수산부(장관 : 김영춘)와 한국선주협회(회장 : 이윤재)에 따르면 KSP선사들은 지난해 11월 한일항로 및 한국-태국항로에서 총 7척을 철수하는 첫 성과를 도출한데 이어, 이번 2차 항로 구조조정을 통해 인도네시아(한국-자카르타)항로에서 선박 4척을 철수시킬 예정이다.

인도네시아항로는 기존에 5개 항로를 서비스하였으나 이 가운데 1개 항로를 폐지하면서 앞으로는 4개 항로를 서비스하게 된다. 이에 따라 4척의 선박을 철수시킬 예정이다. 철수 대상 항로를 운항하던 선사(SM상선)는 기존항로를 운항하던 선사(고려해운, 장금상선, 현대상선, 흥아해운)들로부터 여유 선복을 제공받기로 했다.

아울러 KSP선사들은 1차 구조조정에서 철수한 선박 3척을 활용하여 중국-베트남 항로를 신규 개설할 예정이다. KSP선사들은 추후에도 베트남 하이퐁 항로 등에 대해 구조조정을 추가로 진행하여 항로 합리화를 실시하고, 제3국간 항로 등 신규항로도 적극 발굴하기로 하였다.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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