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탐항공 페루는 올해 1월 3일 리마-코스타리카 산호세 노선에 취항했다. ‘A319'로 주 3편(화, 금, 일요일)을 운항하며 3월부터는 토요일까지 주 4편 운항체제를 구축한다.

LA2408편이 13시 05분 리마를 출발해 15시 55분 산호세에 도착하며 소요시간은 3시간 50분이다. LA2409편은 산호세를 17시 15분 출발해 리마에 22시 05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이번 취항으로 리마 및 산티아고 승객들의 산티아고, 부에노스아이레스, 상파울로, 로사리오, 코르도바, 몬테비데오, 아순시온 등에 접근성이 개선됐다고 항공사는 설명했다.

라탐항공은 올해 산티아고-상파울로-보스턴, 라스베가스, 로마, 리스본을 포함한 24개 노선에 신규 취항을 계획 중이다. 올해 말에는 산티아고-상파울로-텔아비브에도 취항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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