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1일 본격 운항에 들어가는 일본 정기 3대 선사의 통합체인 ONE(Ocean Network Express)이 총 6개 항로 33개 루프에 대한 운항노선을 확정했다.
또 ‘오션 얼라이언스’도 내년 4월부터 서비스를 대폭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 얼리언스는 CMA CGM와 COSCO, 에버그린라인, OOCL로 구성돼 있다. 2017년 총 40개 루프트에서 내년엔 대서양항로 1개 루프가 증가하게 된다. 운항 선대규모도 올해 350 척(350만 TEU)에서 내년 약 340척(약 360만 TEU)로 척수는 감소하지만 선복량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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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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