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포워더 판알피나가 벨기에 부패성화물 전문기업 2곳을 인수했다. 인수에 성공한 기업은 ‘아델란텍스(Adelantex)’와 ‘AD핸들링’으로 각각 브뤼셀, 리에주, 오스텐드에서 영업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아델란텍스는 브뤼셀 및 리에주에서 영업하고 있으며 이 회사 직원 46명이 연간 7만 5,000t의 수입 항공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브뤼셀공항 지상조업관리, 통관, 유럽전역으로 배송도 주요 사업이다.

과일, 채소, 화훼류, 생선, 식물 등을 수입하는 200명의 화주를 유럽 전역에서 확보하고 있다. 아텔란텍스의 부패성화물은 대부분 브뤼셀공항을 통해 수입되며 이를 위한 1,600m² 규모의 냉동창고를 공항에서 운영하고 있다. 나머지 1/4의 화물은 리에주공항과 오스텐드공항을 통해 수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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