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알피나가 벨기에 부폐성 화물 전문 핸들링 업체인 ‘AD핸들링’과 ‘아델란텍스(Adelantex)’사를 인수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인수조건과 금액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이 두 기업은 벨기에 브루셀과 리에지, 오스텐드에서 부폐성 화물 전문 수입 핸들링 업체다. 아델란텍스는 연간 약 7만 5,000t의 부폐성 화물을 핸들링하고 있다. 1992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전체 직원은 46명으로 약 200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과일, 야채, 화훼류, 생선류 등을 공급하고 있다. 브루셀공항에 1,600㎡의 정온 창고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