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로비 이어 4개월 만에 아프리카 지사 추가

일본통운이 4개월 만에 아프리카 지사를 추가 개설했다. 모로코 카사블랑카를 탕헤르항구를 기반으로한 북부 및 서부 아프리카 물류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지사를 개설했다. 

일본 제조업체 및 물류업체들의 아프리카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케냐 나이로비 지사 개설 이후 4개월 만에 카사블랑카에도 지사를 설립했다. 

모로코는 경제특구 시스템을 도입해 외국계 기업을 유치하고 있으며 많은 일본 자동차 부품사들이 현지에 진출해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모로코가 아프리카연합에 곧 복귀하게 되면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 및 유럽국가와 교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일본통운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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