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그룹의 3PL(3자물류) 자회사인 담코(DAMCO)는 첫 중국발 유럽향 블록트레인을 서비스했다.
스포츠용품회사 데카트론(Decathlon)의 짐을 실은 블록트레인 열차는 10월 28일 중국 허베이성 우한을 출발했다. 목적지인 프랑스에는 11월 16일 도착했으며 GPS추적 및 일일 보고서를 고객에게 제공해 공급망에서의 가시성을 높였다고 담코는 밝혔다. 블록트레인의 총 1만 815km 운행에 20일이 소요됐다.
다음기사 : 디메르코, 네덜란드 벤로 사무소 오픈
이전기사 : 내년 미국경제 ‘회복세’ 성장률은 ‘정체’
관련기사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