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로지스틱스는 영국 웨스트미들랜드 레디치(Redditch)에 새로 단장한 의약품물류시설을 개장했다. 영국 의약품안전청(MHRA) 승인을 받은 이 시설의 면적은 1만 2,263m²로 시설 보수를 통해 공조시스템(난방, 환기, 에어컨)과 LED조명이 추가로 설치됐다. 헬스케어 제품의 특정온도에서 보관이 가능해졌으며 2~8℃ 전용보관구역도 갖췄다.

시설 개장에 맞춰 뉴트리시아와 창고계약(5년), 수송계약(3년)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세바에서 뉴트리시아의 유아용 영양식 보관 및 제약도매상·가정 배송을 담당하게 됐다. 또한 영국 최대 민영병원 그룹인 BMI헬스케어의 의약품 및 병원 소모품에 대한 보관 및 유통도 앞으로 이 시설에서 이뤄지게 된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