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포워더 레누스 로지스틱스는 지사를 개설하며 중화권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상하이, 쑤저우, 우시에 이어 10월 중국 동부 네 번째 지사를 난징에 오픈했다. 난징 지사에서는 장쑤성 현지 고객들에게 물류솔류션을 제공한다. 같은 달 대만 카오슝 지사를 개설하며 대만 남부 고객들에게 레누스의 인지도를 높였다.

난징과 카오슝 모두 항공·해상 프레이트 서비스, 창고솔루션 및 국내 트럭킹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또한 중국 본토-유럽간 철도 랜드브릿지 LCL, FCL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레누스 관계자는 밝혔다.

올해에만 레누스는 호주, 중국, 싱가포르,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2곳)에 새로운 사무소를 오픈했으며 올해 안에 중국 남부 옌티안에 지사를 개설하며 내년에는 중국 우한에도 추가로 사무소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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