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정일영)가 영국에서 개발된 권위있는 친환경 인증인 ‘글로벌 탄소경영인증(CTS, Carbon Trust Standard)’을 10월 31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탄소경영인증은 2008년 지속가능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영국 정부와 기업의 파트너십을 통해 도입했으며, 기업의 탄소 경영 수준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에 의한 비용 절감 등 탄소 발자국 산정과 친환경 서비스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ACI공항탄소인증,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개선과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LED 조명기구 및 고효율 냉동기 교체 사업, 항공기의 지상이동에 따른 연료절감을 위한 녹색주기장 등 다양한 활동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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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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