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대표 : 한병구)가 인사조직 컨설팅사 에이온 휴잇이 주관하는 ‘2017 한국 최고의 직장’에서 본상 및 여성을 위한 최고의 직장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 성과 몰입을 중시하는 최고의 직장 특별상 및 2016년 대상에 이어 4회 연속 수상했다.

‘2017 한국 최고의 직장’ 조사는 직원의견 조사, 인사제도 조사, CEO 설문 및 인터뷰 등 3가지 연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독립적인 외부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뤄진다. DHL 코리아는 △직원 몰입도 △효과적 리더십 △우수한 고용브랜드 △고성과 문화 4가지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직원들의 직무 몰입도는 한국 기업 평균보다 20% 이상 높게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직무 몰입도와 근속연수가 남성과 비슷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다양성을 중시하는 인사정책을 기조로 균형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회사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DHL 코리아는 여직원들의 리더십 향상과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사내 여성위원회 ‘DHL 우먼스 네트워크’를 발족해 전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프레젠테이션, 패널토크, 멘토링 등 다양한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