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회장 : 이윤재)와 한국무역협회(회장 : 김인호)가 선화주 상생협력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양 기관은 10월 24~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마린위크 2017’에서 ‘선화주 상생협력관’ 부스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양 협회 및 회원사 소개, 우리나라 해운과 무역의 중요성 및 역할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양 협회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벡스코 2층 컨벤션홀 217호에서 ‘선화주 상생과 지속 발전방안 세미나’도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선화주 협력 방안과 정책과제, 최근 IMO 환경규제의 이해와 이행, 조선산업의 신기술 동향과 활용사례 등의 주제가 발표되며, 이후 좌장 및 토론자들의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그간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는 해운업과 무역업의 동반 상생 발전을 위해 2016년 12월 ‘선화주 경쟁력 제고를 위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선화주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및 정부 건의, 금년 상반기 ‘선화주 상생의 길’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선화주 상생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한국선주협회는 앞으로도 무역협회와 함께 공동연구 및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선화주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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