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민용항공총국(中國民用航空總局)에 따르면, 쿤밍 에어라인(Kunming Airlines)과 다즈홍 에어라인(Dazhong Airlines)의 진출을 승인할 계획이어서 이들은 새롭게 중국 민영 항공사로써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  
 
윈난성의 남서부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쿤밍 에어라인은 8,000만 위안의 자본이 투입됐으며, 'Yunnan Zhongheng Chuangxin Investment'가 대주주다.
 
한편 'Beijing Huade Shiji Science & Technology Investment'가 자본금을 투자한 다즈홍 에어라인은 허베이성(河北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두 항공사는 중국 국내 노선을 중심으로 화물과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중국은 이미 스프링 에어라인(Spring Airlines), 오케이 에어라인(Okay Airlines), 이스트 스타(East Star) 등 하나의 지역을 거점으로 한 소규모의 민영 항공사들이 속속 허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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