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부품, 화학, 수송장비 화물수요 예상
이베리아항공(IB)이 내년 하계시즌 마드리드-샌프란시스코 직항노선에 취항한다. ‘A330-200'을 투입해 주 3편 운항한다. 이번 취항으로 이베리아는 이 노선에서 편당 화물 14t 공급을 확보하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노선을 이용할 화물로는 기계부품, 화학, 수송장비가 꼽힌다.
IAG화물부문 관계자는 ’샌프란시스코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주는 컴퓨터 및 전자제품이 최대 수출품목인 지역으로 지난해 2조 달러 이상의 서비스와 품목을 수출했다“고 취항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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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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