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이 피츠버그 노선 화물 서비스를 시작했다.

투입 기종은 'B777F'로 주2편 운항한다. 이 항공사는 미국 노선에 총 13개 노선 화물 서비스를 취항 중에 있다. 특히 항공사와 공항 관계자는 이번 신규 취항 화물기를 통해 중형 가전제품을 비롯해 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화물의 수출입 물동량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도하를 출발해 룩셈부르크와 애틀랜타, 조지아를 경유해 피츠버그에 도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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