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IAG, 핀에어의 9월 화물 수요가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루프트한자의 9월 화물 수요는 9억 3,800만 CTK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재율 역시 68.7%로 지난해 66%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8월 증가율인 7.8%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IAG 화물부문은 4억 8,700만 CTK를 수송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증가한 기록이다. 에어프랑스KLM은 7억 1,500만 RTK를 처리해 전년대비 0.5% 증가율을 기록했다. 적재율은 59.2%로 나타났다. 핀에어는 같은 기간 9,470만 RTK로 전년대비 증가율이 15.7%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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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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