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간 정기 여객노선이 27년 만에 재개된다. 1990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으로 발생한 1차 걸프전으로 양국간 정기 여객편 운항은 중단됐다.

양국정부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올해 10월 30일부터 운항재개에 합의했다. 사우디국적 플라이나스(XY)는 지난주 공식성명을 통해 사우디-이라크 노선 취항을 발표했으며 구체적인 취항 도시와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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