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세계관세기구(WCO)가 위험요인 평가 시스템 연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IATA의 전자 메시지 교환 표준 형식인 ‘Cargo-XML’과 WCO의 화물위험 평가 시스템 인 ‘WCO CTS(Cargo Targeting System)’가 연계되면서 가능하게 됐다.
이같은 연계로 항공사와 각국 세관당국 간에 IATA Cargo-XML 표준 포맷을 통한 전자통신이 가능하게 됐다. 또 ‘WCO CTS’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해 세관이 사전에 전자화물 매니페스트 정보를 통해 정확한 위험평가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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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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