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싱가포르 국내총생산(GDP)은 2분기와 비교해 6.3% 성장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는 4.6%의 성장세다. 싱가포르 경제의 2/3를 차지하는 서비스산업은 2분기와 비교해 1.5% 성장세를 보였다. 제조업 GDP도 23.1% 성장했지만 건설은 9.2% 마이너스 성장으로 나타났다. 

세계 교역 회복과 전자부문의 호조로 싱가포르의 GDP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8월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는 싱가포르 경제가 올해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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