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센로지스틱스(YLK)가 최근 영국의 대형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사와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유센은 원료 의약품 조달에서 수배송까지 전체적인 공급망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또 제조공장에서 유럽 전역은 물론 세계 50개국․100개 도시에 대한 온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유센은 또 영국에 컨트롤 타워를 통해 유럽 전역에 대한 수배송을 일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암스테르담과 프랑크푸르트, 시카고를 거점으로 항공․해상운송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게 된다. 또 앤트워프와 영국에서 GDP(Good Distribution Practice)가 인증된 의약품 전용 창고를 기반으로 계약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유센은 이번 계약에서 해상․항공운송뿐만 아니라 육상운송부문까지 계약에 포함시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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