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L)과 아에로멕시코항공(AM)은 내년 중으로 양 항공사 운항편에 대한 편명공유협정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의 승인절차를 통해 본격 실시하게 된다.

일본항공은 현재 미국 댈러스와 로스앤젤레스에서 어메리컨항공(AA)의 운항편을 통해 멕시코 주요 도시에 대해 서비스하고 있다. 아에로멕시코와 편명공유가 확대될 경우 연계편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항공은 아에로멕시코가 현재 운항하는 인천 – 멕시코시티노선과 로스앤젤레스와 과달라하라, 몬테레이노선 등을 통해 연계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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