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브릿지카고(RU)가 지난 4일부터 독일 뮌헨(MUC) 출발 화물편을 주3편으로 증편했다.

뮌헨에서 모스크바를 경유한 아시아에 대한 수송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 이에따라 아시아 6개국, 12개 거점에 대해 48시간 안에 배송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편당 100t을 처리할 있는 ‘B747F’ 기종을 통해 독일 남부지역의 자동차 관련 수요를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이 항공사는 뮌헨발이 올해 약 1,000t 정도의 안정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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