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QR)의 화물기가 22대로 확대됐다. 13번째 'B777', 첫 ‘B747-8F'을 인도받아 총 ’A330F' 8대, ‘B777F' 13대, ’B747-8F' 1대의 화물기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인수한 ‘B747-9F'는 장거리 노선과 석유가스 산업 화주 등의 맞춤형 차터 서비스에 투입예정이다.

이 항공사는 'B777F' 13대를 미주, 유럽, 아시아태평양과 아프리카 일부 장거리노선에 투입해 운항하고 있다. 'B777' 최대 운항거리는 9,070km이며 중량 100t 이상 적재가 가능하다. 10월 11일부터는 미국 피츠버그에도 동일기종이 취항한다. 피츠버그에 취항하면 카타르항공의 미주 취항지는 13곳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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