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라인(대표 : 이형대)이 지난 21일 창립기념일을 맞은 한국마사회로부터 회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상호협력에 기반한 적극적인 업무수행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경마문화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한국마사회의 공식 경주마 운송사로서 지난 10일 국제경주대회 마필운송을 전담했다. 이 대회에는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프랑스가 각각 참가했다. 오는 11월에는 일본에서 개최하는 한일경마전, 12월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개최하는 두바이 월드컵 경주마 운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러한 국제 경주를 위해 참가하는 경주마들은 국가별 검역규정과 해당 국가의 질병 발생상황에 따른 검역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며 “이같은 안전운송을 위한 전문 기술과 많은 경험을 가진 운송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사는 한국마사회 국제경주대회 공식 마필 수송사로 5년 연속 선정됐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