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 노석환)은 이달 13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내1리를 방문해 고추 수확 등 농촌 가을걷이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고추 수확시기를 맞아 부족한 농가 일손을 돕고, 아울러 주변 잡초제거와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에도 나섰다. 이날 수확한 고추는 올 상반기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고추 모종을 심고 지지대를 세워 키워낸 것이라 더욱 뜻 깊었다.
인천본부세관은 2005년 1사1촌 자매결연 체결을 맺은 이후, 12년간 매년 농번기마다 꾸준히 일손지원 활동을 전개하여 농촌과 도시를 있는 나눔의 정(情)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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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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