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세관(세관장 : 김기훈)은 13일 관세행정 주변종사자(관세사 등)를 대상으로 ‘2017년 관세사·보세사·특송업체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세사, 보세구역 운영인, 특송업체 등 32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관세물류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규제개혁 과제 및 청렴과제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관세행정 수요자들의 법규 개정사항 이해를 돕기 위해 ‘2017년 하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세관장은 “오늘 참석한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관세행정을 이뤄나가겠다. 앞으로도 민관의 벽을 허물고 소통을 강화해 불합리한 규제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적극 청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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