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이 상하이-도쿄 직항 서비스를 런칭했다.
DHL은 최근 도쿄의 나리타 공항과 상하이 푸동 공항 간 신규 야간 직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도쿄-상하이 서비스는 노스웨스트 항공의 '747-200F'를 통해 주
5회 운항된다. 또한 푸동 공항의 게이트웨이 공사가 내년 8월에 마무리됨에 따라 취급물량은 두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DHL은 2003년부터 향후 5년 간 27억 3,000만 달러를 투입해
중국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향후 광조우, 베이징, 선전 등의 게이트웨이 확장공사 뿐만 아니라, 주요
목적지(도시)로의 신규 직항 항로와 화물 캐파도 늘릴 계획이다.
DHL은 현재 동북아시아 허브로 상하이 푸동 공항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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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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