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 CJ대한통운 실버택배로 양질 노인일자리 창출

CJ그룹(회장 : 이재현)이 국내 기업 최초로 포춘(Fortune)지 선정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Change the World) 50’에 선정됐다.

포춘이 최근 발표한 이 순위에서 CJ그룹은 38위에 선정됐다. 1위는 JP모건, 3위는 애플, 월마트는 7위에 각각 랭크됐다. 포춘은 지난 2015년부터 사회·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사업성과, 혁신성 등을 평가해 매년 50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포춘은 이번 선정 이유로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를 꼽았다.

포춘은 “인구 고령화가 글로벌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CJ그룹은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를 통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 빈곤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며 “이미 1,000여개 일자리가 제공됐으며 월급여도 공공부문 시간제 일자리에 비해 180% 많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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