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47-400F’ 차터서비스...정기편 전환 적극검토

DHL글로벌포워딩이 차터서비스를 통해 오슬로-인천 노선을 서비스한다.

이번에 투입되는 기종은 ‘B747-400F’으로 오슬로-인천, 상하이 구간을 주2회 서비스하게 된다. DGF는 이번 차터편 서비스를 통해 향후 정기편 전환을 적극적으로 타진할 방침이다. 오슬로는 노르웨이 해산물 항공수출 거점공항으로 올해 전체 항공화물 증가율이 32%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은 오슬로공항당국과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되는 것이며 노르웨이 정부 역시 아시아 지역으로의 해산물 수출 활성화 차원에서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화, 금요일 오슬로공항을 출발한다.

오슬로공항은 올해 해산물의 항공화물 증가율이 5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신규 화물기 서비스가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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