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알피나가 케냐의 화훼류·채소류 운송 전문 포워더인 ‘에어 케넥션(Air Connection)’을 합병했다.
작년에 판알피나는 케냐의 에어플로(Airflo)도 합병한 바 있다. 이에따라 케냐에서 화훼류 1위의 포워더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지난 1993에 설립된 에어 커넥션은 케냐공항과 몸바사공항에 전담 조직을 갖고 주로 화훼류와 채소류를 네덜란드와 영국 등 유럽 지역으로 수출하는 전문 포워더다.
이번 합병으로 판알피나의 케냐 온도관리가 가능한 창고규모는 4,200㎡로 늘어나게 됐다. 또 연간 약 7만 t의 부폐성 화물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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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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