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워더 익스피다이터스는 화물추적 회사 ‘카고시그널’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특허받은 클라우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센서를 이용한 물류추적 서비스를 익스다이터스를 포함한 항공, 해상, 육상운송사들에 제공하게 된다. 

제프리 머서 익스피다이터스 최고경영자(CEO)는 "3년전 복잡합 글로벌 공급망을 이해하지 못하는 보안 및 기술기반 스타트업에 대해 불평하는 고객의 이야기를 듣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카고시그널을 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위험 화물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운송서비스와 연계한 통합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급망에 가시성을 높이는 비자산 글로벌 물류서비스 기업이라고 머서 CEO는 카고시그널에 대해 설명했다.

이 회사의 센서는 온도, 습도 및 충격에 대한 정보도 고객에게 제공하며 위험관리, 물류 및 보안훈련을 받은 인력이 배치된 지휘센터도 추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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