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로빈슨이 캐나다 국적 포워더인 밀그램앤컴퍼니(Milgram & Company)를 전격 인수합병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존 위호프 C.H.로빈슨 회장은 “캐나다의 유력 포워딩 업체를 인수해 이를 통해 전 세계 시장 확대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앞으로 캐나다 지역에서의 포워딩 서비스와 통관서비스를 고객들에게 폭 넓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5년 간 밀그램앤컴퍼니를 포함해 3개의 글로벌 포워딩 기업을 인수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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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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