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정일영)가 9월 5일 오전 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인천공항가족 해외봉사단 11기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인천공항공사가 올해 들어 3번째로 시행하는 해외 봉사단 파견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8월 두 차례에 걸쳐 대학생 해외봉사단 6기와 인천공항가족(인천공항공사, 협력사, 인천공항 상주기관, 국적항공사) 해외봉사단 12기를 인도네시아로 파견한 바 있다. 약 20명 규모의 인천공항가족 해외봉사단 11기는 9월 5~10일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의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활동 등을 통해 현지 아이들과 소통하며 배움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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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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