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의 청년 채용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 김현미)는 해양수산부(장관 : 김영춘), 고용노동부(장관 : 이기권)와 함께 ‘물류산업이 청년의 미래를 만듭니다’를 주제로 9월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부응하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물류산업의 미래와 전망을 홍보하고 물류 분야의 청년 일자리 매칭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물류기업 뿐 아니라 IT, 유통, 무역 등 물류 유관산업에 종사하는 기업까지 참여폭을 확대했다.

국토부 및 해수부 산하의 물류 유관 공기업과 민간 협회도 후원기관으로 대거 참여하여 보다 풍부한 물류산업 전망 소개 및 채용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사전면접 신청자 접수를 받아 구직자에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기업에 가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시간대별 신청인원을 사전에 파악해 행사 당일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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