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 우예종)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 공무원 일행이 8월 24일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공무원들은 부산항의 우수한 항만 인프라와 선진 운영기법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하였으며, 부산항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항만안내선을 승선해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 및 컨테이너 터미널 등을 둘러 보았다.

수라바야는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로 지난 1994년 부산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부산항의 인도네시아 항만 물동량은 성장세로 수출입과 환적 컨테이너가 2012년 27만 9,616TEU에서 지난해에는 34만 4,459TEU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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