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은 전년동기 대비 13.1%가 증가한 8만 7,296t, 건수는 4.2%가 늘어난 26만 6.350건으로 나타났다.

또 수입 항공화물도 19.9%가 증가한 8만 4,904t, 건수는 9%가 증가한 20만 9,058건으로 집계됐다. 일본항공화물협회(JAFA)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다.

아시아지역 가운데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중국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1만 7,546t으로 아시아 전체 항공화물의 33%를 차지했다. 이어 대만이 6,175t, 홍콩이 6,135t으로 12%를 각각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5,546t으로 11%를 차지했으며, 태국과 싱가포를는 5,234t과 3,197t을 기록하면서 각각 10%와 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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