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2.6%로 가장 큰 증가...미주는 9.1% 감소세

지난 10월동안 대한항공의 항공화물 처리량은 전체적으로 전년동기 대비 5.7%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AFTK(air million freight tonne kilometer) 기준으로 10월동안 대한항공은 9억 6,420만 AFTK를 수송해 작년 10월 10억 223만 AFTK보다 5.7%가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32.6% 증가했을뿐 대부분 지역에서 감소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10월 동안 대한항공의 전체적인 적취율은 76.2%로 전년동기 대비 0.4%가 증가했다. 이는 전체적인 공급이 5.7% 정도 줄었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유럽이 24.4%와 3.8% 각각 늘었지만 미주와 동남아는 9.1%와 15.1%가 떨어졌다.

하지만 대한항공 관계자는 "연말 수요를 대비해 최근 'B747-400ERF' 1대를 추가로 도입했다"며 올해 전체적인 물동량은 낙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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