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 방희석)는 이달 16일 광양항 3개 컨테이너터미널(SMGT, 한국국제터미널, CJ대한통운터미널) 앞에서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을 독려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희석 사장과 배병춘 경영본부장, 길인환 운영본부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20여명과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직원 10여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터미널 출입구 앞에서 직접 화물차 운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 운전을 독려하면서 급증하는 대형차들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광양항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공사와 운영사, 광양항 이용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