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이 미국 텍사스주 캐롤턴에 총 면적 4,645m²규모의 물류시설을 오픈했다. 총 620만 달러가 투자된 이 시설에서는 소포, 팔레트부터 컨테이너화물까지 다양한 국제화물을 처리하게 된다.

이 시설은 완전 자동화 된 분류시스템을 갖춰 일 기준 수천여개의 소포를 처리가능하며 댈러스의 교역증가와 전자상거래 수요 증가에 맞춰 투자를 결정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픽업 및 배송직원 45명을 포함해 총 70여명이 근무하는 이 시설은 친환경에 중점을 둬 설계됐다. 면적 4,181m² 창고에는 자동 전원센서 기능을 갖춘 친환경 LED 조명을 설치했으며 전기 지게차를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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