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P포르투갈(TP)이 리스본동물원의 사자 4마리를 새로운 보금자리가 있는 상파울로까지 수송했다. 'A340' 여객기에 적재된 사자들은 리스본을 떠나 이틀 동안 8,000km를 비행해 브라질 상파울로에 도착했다.

"일반 컨테이너와 유사한 우리를 사용해 별도의 작업은 필요하지 않았으며 지난 몇 년간 코알라, 독수리, 하마를 포함한 다양한 동물을 운송했다"고 항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상파울로에 무사히 도착한 사자들은 10시간 동안 600km 거리를 이동해 앞으로 생활하게 될 포메로데동물원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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