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靑島) 항만당국이 8월부터 위험물 관리규칙을 변경해 ‘클랙스8’(부식성 물질)과 ‘클랙스9(기타 물질 및 제품)’을 제외한 모든 위험물품 취급을 불가한다고 밝혔다.

칭다오항에서 출발하는 화물은 8월 4일 17시이후, 수입 화물은 8월 14일 00:01 이후 ‘클래스 8, 9’을 제외한 위험물은 핸들링을 금지하게 된다. 또 ‘클래스 8, 9’에 대해서도 선적예약 건 마다 취급확인을 거친 다음 운송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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