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 토요일 'B747-400F' 운항 예정

에어브릿지(RU)의 자회사이자 영국을 허브로한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 카고로직에어(CLA)는 첫 정기 화물노선 취항지로 멕시코시티를 선택했다. 8월 19일부터 주 2회(수요일, 토요일) 런던 스탠스테드공항-멕시코시티 국제공항을 운항하게 된다. ‘B747-400'이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공항을 경유해 운항하게 돼 해당 노선에서 주당 200t의 화물공급을 하게 됐다.

멕시코 화물판매총대리점(GSA)에 에어로차터(Aerocharter), 미국과 유럽 GSA에는 각각 에어카고아메리카, 에어프레이트 로지스틱스를 선정했다. "운항을 앞두고 네덜란드 ‘아에로캡(AerCap)으로부터 임차한 3번째 B747F를 인도받았다. 이 노선에서 자동차 예비부품, 하이테크, 에너지, 항공우주, 헬스케어제품 화물수요를 예상한다"고 항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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