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공항만 감소세...하네다는 30%나 상승
지난 7월 일본 나리타공항의 항공화물은 전년동기 대비 8.3%가 증가한 19만 4,530t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수출이 7% 증가한 10만 1,031t, 수입은 9.8% 증가한 9만 3,499t으로 집계됐다.
하네다공항은 무려 33.3%가 증가한 4만 8,300t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32.8%가 증가한 2만 6,129t, 수입 역시 33.9%가 증가한 2만 2,171t으로 집계됐다.
오사카 간사이공항도 17.1% 증가한 6만 7,761t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수출은 19.8%가 증가한 3만 6,466t, 수입은 14%가 늘어난 3만 1,295t으로 집계됐다.
나고야 중부공항은 9.6%가 증가한 1만 4,452t에 달했다. 수출은 10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5.6%가 증가한 6,806t, 수입은 13.5%가 늘어난 7,646t으로 집계됐다.
오키나와 나하공항은 6.7%가 감소한 1만 4,660t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5.1%가 감소한 7,557t, 수입도 8.3%가 감소한 7,103t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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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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