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 방희석)는 이달 8일 월드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청렴감시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청렴감시관은 류민호 장금상선 광양사무소장, 염기운 태웅물류센터 대표, 유한수 금호티앤엘 팀장, 김종훈 여수페트로 팀장, 백한영 오일허브코리아 부장, 김용완 EEW-KHPC 차장, 성상곤 해왕해운 과장 등 총 10명이다.

청렴감시관은 부패방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부두 운영사, 해운대리점, 배후단지 입주업체 등 외부 업무 이해관계자가 감시관으로 활동하는 제도로 부패 취약분야 모니터링을 통해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여수·광양항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 등을 독립적으로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