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포워더 퀴네앤드나겔(K+N)이 유니커머그룹(Unicomer Group)과 파트너십에 따라 파나마 콜론자유무역지역에 창고를 오픈했다.

유니커머그룹은 엘살바도르 산 살바도르에 본사를 둔 다국적 소매기업으로 가구, 오디오, 비디오, 컴퓨터 등 가전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도미니카, 에콰도르, 파라과이, 미국 등 24개국에 진출해서 1,00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서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 입고, 보관 및 유통을 신규 창고에서 담당하게 된다. 

"새로운 창고 운영으로 중미지역에서 계약물류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며 "콜론자유무역지역은 서반구 최대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자유무역지역으로 다양한 해상루트와 잦은 빈도의 운송이 가능한 입지적 장점이 있다"고 퀴네앤드나겔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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