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K+N)이 부폐성 화물시장을 급격히 확대했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의 온도관리 물류 전문 포워더인 ‘코머더티 포워더(Commodity Forwarders)’와 케냐의 ‘트릴베인(Trillvane)’사를 각각 합병했다고 밝혔다.

코머더티 포워더는 미국에서 14개 지점과 7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종사하고 있다. 주로 항공운송을 통하 어패류, 농산물, 화훼류, 식물 등을 수출입하는 신선품 전문 포워더이다.

케냐의 ‘트릴베인’은 종업원이 약 130명으로 케냐에서 유럽에 대한 화훼류와 채소류 전문 운송업체이다. 이번 인수로 퀴네앤드나겔은 신선품 항공운송부문에서 세계 2위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며, 약 15만 t의 부폐성 화물을 운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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