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로지스틱스는 터키 유가공업체 아크기다(Ak Gıda)와 물류파트너십 갱신·확대에 합의했다.

계약에 따라 세바는 냉장트럭을 이용해 이 회사 제품을 연간 1만 3,000건 배송하며 총 주행거리는 1,600만 km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1년부터 이스탄불과 터키 중부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한 이 회사 제품의 터키 국내 슈퍼마켓 체인과 도매업체에 FTL(Full Truck Load) 운송을 세바에서 담당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사카리아 공장 제품의 육상운송과 터키 슈퍼마켓 체인으로 운송에 사용된 플라스틱 박스의 재활용 관리도 포함하고 있다. 새로운 재활용 프로젝트는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재활용 상자 확보로 공급망상에서 가시성 확보,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고 세바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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