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 우예종)가 2017년 상반기 한·일 여객선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한국인 성인 남녀 6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 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문항은 △ 이전 일본여행 경험 △ 여행실태(목적, 방문기간, 정보 취득 경로 등) △ 여객선 이용실태 및 만족도 △ 국제여객터미널 이용실태 및 만족도로 구성됐다. 면접원에 의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일본 왕복 여객선 이용객 중 70.2%가 과거 일본 방문경험이 있었다. 여행목적은 여가, 휴가비율이 92.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방문지로는 대마도가 48.8%로 가장 높았다. 이어 후쿠오카(26%), 시모노세키(10.3%), 오사카(5.4%)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에 가장 방문을 원하는 지역으로는 오사카로 나타났다. 아울러 여객선을 이용한 재방문 의향은 84.3%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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